[이코노믹데일리]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9월 28일과 29일 에스파는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열린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2만 명의 관객을 동원 글로벌 히트메이커로서의 티켓 파워를 다시금 증명했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스파는 태국에서의 두 번째 공연 소감과 함께 정규 1집 타이틀곡 'Supernova'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향후 활동 계획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현지 매체들의 열띤 취재 열기 속에서 에스파는 많은 주목을 받으며 태국 팬들에게 각별한 소감을 나눴다.
콘서트에서는 1000제곱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과 레이저 특수 효과 거대한 정글짐 세트 등이 동원되어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이동차를 활용해 관객과의 소통도 극대화했다. 'Supernova', 'Spicy', 'Next Level' 등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방콕 콘서트로 에스파는 아시아 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Whiplash'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9월 30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새로운 비주얼로 돌아온 ae-에스파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편 에스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오는 10월 21일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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