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실시된다. 유진투자증권과 서울시립미술관 두 기관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특별하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에서는 두 가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전시장에 마련된 지도, 작품 스티커를 활용하여 전시장 작품을 따라 지도를 완성하는 '아트체크맵' 이벤트다. 다음으로 전시 관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가장 인상 깊은 전시 작품을 소개하는 '마이아트픽'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트체크맵 이벤트 참여 시 친환경 노트&펜 세트를 증정하며, 마이아트픽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에코 보온보냉백을 전달한다. 경품은 서소문본관 3층 이벤트 부스에서 수령할 수 있고 마이아트픽 참여자 중 5명에게 '2024년 신진 작가 예술기념품'도 제공한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미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자 서울시립미술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9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연계한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1' 프로젝트를, 12월에는 '신진 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시즌1의 경우 참여자의 97%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90%가 미술의 저변 확대라는 취지를 잘 살렸다고 답변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이번 시즌2를 통해서도 관람객들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훌륭한 미술 전시를 보다 풍요롭고 흥미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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