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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삼진제약, 항불안제 '안정액' 상반기 15억 돌파...전년대비 66% 성장

안서희 기자 2024-08-23 18:52:25

수능과 면접 몰린 하반기 매출까지 올해 30억원 매출 전망

안정액 제품 이미지[사진=삼진제약]

[이코노믹데일리] 삼진제약의 항불안제 ‘안정액’ 매출이 2024년 상반기 15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수능 및 면접으로 제품 수요가 집중되는 항불안제 시장의 계절적 특성상 올해 안정액의 매출이 30억원을 무난히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안정액은 생지황, 산조인 등 13가지 식물성 천연약물성분 구성으로 장기간 복용에도 내성 및 의존성의 우려가 현저히 적은 한방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불안과 초조를 진정시켜주는 현삼·당귀·단삼, 건망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원지·맥문동·오미자·산조인 성분 등을 함유해 시험 및 면접을 앞둔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은 물론 일상 생활 속 갑작스럽게 불안을 느끼고 건망을 호소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안정액은 지난 2019년 리뉴얼 후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천왕보심단 항불안제’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해 50%가 넘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진제약은 ‘안정액’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 상황을 극적으로 연출해 의약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정이 세상을 구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불안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규정하고, 각 상황을 스토리텔링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천왕보심단 제제 1위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2020년 ‘시험불안’ 편, 2021년 ‘듀얼 솔루션’ 편, 2022년 ‘생활안정’ 편 등 우수한 약효를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생활 불안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일상 속 불안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스스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정액은 이러한 심신 안정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중적인 의약품인 만큼 생활밀착형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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