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제주항공이 연말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12월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31일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편도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1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국제선은 △일본 4만9300원 △중화권 8만9900원 △동남아 7만6000원 △몽골 8만3100원 △대양주 13만6400원부터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특히 다음 달 14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가고시마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4만9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연말 여행객 대상으로 또 다른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25%, 국제선 왕복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중복 할인 해준다.
항공권은 구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제주항공과 함께 연말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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