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제고 전문가인 이 신임 대표는 중고차 플랫폼 오토플러스의 최고의사결정자(CEO)를 역임하며 적자였던 회사를 2022년 중고차 업계 규모 2위, 영업이익률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모빌리티 업계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SK렌터카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신임 CFO는 투썸플레이스, CJ푸드빌,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한 재무 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이슈 해결 능력을 토대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 이튿날인 이날 SK렌터카 전 임직원 대상으로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경영설명회 자리에서 ‘업계 선도 카라이프 매니지먼트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전했다.
그는 “어피니티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투자해 짧은 기간 내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 사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라며 “쉽고 편한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자로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자”고 말했다.
이 신임 대표는 또 SK렌터카가 추구해야 할 혁신 방향을 소개하며 성장을 위해 과감하고 집요하게 도전할 것을 임직원에게 요청했다. 그는 "SK렌터카가 최단 기간 내 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 전반에 걸쳐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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