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행사 주관사인 아우름유니버스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공동 비즈니스를 기획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는 실물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공개 신청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 고등학생 15명과 일본 고등학생 15명이다.
참가 학생들은 UN에서 정한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17개 중, 각 팀이 추구할 목표를 선정해 전지구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IT 기술을 활용해 미래사회를 구현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또한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소셜 벤처 기업 탐방 등 모의 창업과정 속에 일어날 문제해결력과 리더십,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 CEO의 창업과정 특강, 다양한 SW·생성형 AI기술 습득, 대학생 팀리더 및 또래 한국·일본 참가자들과 함께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양국간의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캠프의 주관운영사인 아우름유니버스는 2023년 ‘한일청소년교육캠프-Reboot2023’에서도 주관운영사로 선정돼 참가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참가학생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 개발을 돕는 등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