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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아문디자산운용,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 파트너십 갱신

김광미 기자 2024-07-10 09:35:19

2030년까지 타이틀 자격 유지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Amundi Evian Championship) 홈페이지 화면 [사진=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
[이코노믹데일리] NH-아문디자산운용이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자산운용와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Amundi Evian Championship) 파트너십을 5년 갱신해 오는 2030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를 자격을 이어 간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아문디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2대 주주다. 아문디와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올바른지구 외부위탁운용기관(OCIO) 자산배분 펀드, 시그니처 OCIO 등 상품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운용 프로세스, ESG 경영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1994년 시작한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 파트너십은 유럽 대륙에서 유일한 메이저 여자 골프 대회다. 전 세계 여자 프로 골프 메이저 대회(5개) 중 하나로 꼽힌다.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롤렉스(ROLEX) 랭킹의 엘리트 선수와 새로운 세대의 신예 골프 선수들이 참석한다. 총 나흘 동안 2라운드 컷(65명 및 동점자)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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