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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 '라이프스굿' 캠페인 확산 '속도'

고은서 기자 2024-06-21 13:35:24

조주완 "임직원 모두가 LG전자 앰버서더"

LG전자가 국내 11개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하루를 미소로 채우다' 브랜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주완 사장(왼쪽)이 직원에게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굿즈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라이프스굿(Life’s Good)'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 캠페인 영상이 지난달 29일 유튜브,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후 3주 만에 조회수 12억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와 도전, 희망 등을 담아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사용자 시청 패턴에 따라 변화하는 SNS 알고리즘을 활용해 MZ세대들의 주요 소통 공간인 소셜 미디어에서 소비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라이프스굿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손 하트 필터를 활용해 '나만의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SNS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초까지 국내 11개 사업장에서 '당신의 하루를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day)' 브랜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한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긍정 슬로건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소통에도 나섰다. 

조 사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삶을 믿으며 담대하게 도전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LG전자의 브랜드 앰버서더"라며 "우리 구성원들부터 시작해 내 주변을 조금씩 환하게 밝히다 보면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업이 돼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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