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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영상] 中 허베이, 경태람 공예품으로 신경제 모색

李聪 2024-06-11 14:18:31

中 허베이, 경태람 공예품으로 신경제 모색 (48초)

허베이(河北)성 다창(大廠)후이(回)족자치현 경태람(景泰藍) 생산기업 작업장. 경태람 공예 계승자 황징런(黃景仁)이 줄 세공 도안의 수 밀리미터 구리철사 사이에 유약을 채우고 있다.

'구리 바탕의 줄세공 법랑'으로 불리는 경태람은 중국 3대 공예 미술의 진귀한 보물 중 하나다. 역사·문화·예술·전통공예가 담긴 경태람은 소박함·우아함·정교함·화려함을 자랑하며 독특한 민족 예술 양식과 심오한 문화적 함의를 담고 있다.

경태람은 이전에 황제가 궁정에서 사용했던 공예품이기도 하다.

다창현은 베이징 근처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공예 기술이 뛰어난 경태람 장인들은 일찍이 궁정에 발탁됐다. 신중국 탄생과 함께 경태람은 민간에 전해졌고 장인들은 다시 다창현으로 돌아와 경태람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후 경태람은 다창현의 대표 무형문화재가 됐다.

[신화통신 기자 허베이 다창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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