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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시진핑,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회담..."中-유럽의 건강한 발전으로 세계 평화에 공헌해야"

Wang Zhao,Lu Ye 2024-05-06 21:08:19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오후(현지시간) 전용기로 파리에 도착해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시 주석을 환영하는 인파. (사진/신화통신)

(파리=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만나 회담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프랑스는 올해 나의 첫 번째 해외 순방지로 오늘의 3자회담은 유럽을 향한 이번 방문의 의의를 높였다.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적으로 높은 차원과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유럽 관계를 바라보며 유럽을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과 중국식 현대화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 삼아 중국-프랑스 관계, 중국-유럽 관계를 상호 촉진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로 진입한 오늘날 세계의 두 중요한 힘인 중국과 유럽 양측은 반드시 ▷파트너 포지셔닝 견지 ▷대화∙협력 견지 ▷전략적 소통 심화 ▷전략적 상호 신뢰 증진 ▷전략적 공감대 형성 ▷전략적 협력 전개로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진해 세계 평화와 발전에 끊임없이 새로운 공헌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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