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천공항서 무료로 갤럭시 S24 대여해준다

 삼성전자는 전날(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여행지에서 더 유용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rch)', 통역 등 소비자들의 '갤럭시 인공지능(AI)' 경험 확대를 위해서다.

대여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대여 제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 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 잔여 수량이 있으면 현장 즉석 대여도 가능하다.

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통역 △생성형 편집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중 '삼성월렛'에 모바일 탑승권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역부터 사진 촬영, 생성형 편집까지 여행에서 유용한 갤럭시 AI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