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네덜란드에서 중국까지...튤립의 꽃피는 여정

네덜란드에서 중국까지...튤립의 꽃피는 여정 (01분12초)

튤립의 나라로 불리는 네덜란드는 지금이 튤립 개화 시즌이다.

네덜란드의 주요 튤립 재배 지역에서 100년 넘게 사업을 일궈온 한 가족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얀 드 위트, 얀드위트 엔 조넨 B.V. CEO] "중국 파트너와 수년째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 단계에서 튤립 구근 한 상자를 중국으로 보내 타이항(太行)산맥에서 재배했습니다.

구근이 그곳에서 잘 생장했고 이후 우리는 중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구근을 판매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시장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공원 재배, 도시 가꾸기 등 사업에 유리한 발전 사례는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항저우(杭州)~상하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마치 공원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리는 매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나고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 사업의 미래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암스테르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