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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싼샤 갑문, 1분기 화물 처리량 3천만t 돌파

Yu Qiongyuan,Zheng Jiayu 2024-04-05 16:27:00
선박이 통과 중인 싼샤(三峽)댐 갑문을 4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지난 1분기 악천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운항 중단 조치가 예정대로 진행됐음에도 싼샤(三峽)댐 허브를 통한 화물 운송이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중국싼샤그룹이 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3월 싼샤댐 갑문을 통과한 선박은 8천80척(연척수, 이하 동일), 화물 처리량은 약 3천20만t(톤)으로 집계됐다.

싼샤댐 선박 승강기를 통한 선박은 1천219척, 화물량은 141만t, 여객 운송량은 4만3천500명(연인원)이었다. 1분기 여객 운송량은 2016년 운항 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창장(長江)의 주요 수리 시설인 싼샤댐 갑문이 2004년 7월 8일 공식 개통됐다. 싼샤댐 갑문은 2014~2023년 10년 연속 연간 1억t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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