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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서발전 신입사원 121명, 새활용 화분으로 지역과 상생

유환 기자 2024-03-28 15:34:33

신입사원이 만든 화분 지역에 전달

"에너지 전환과 지역 상생 노력"

27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신입사원 121명이 새활용 화분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울산 중구에서 신입사원들이 '새활용 화분'에 식물을 식재한 뒤 지역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새활용은 버려질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2024 신입사원 121명은 화분에 공기 정화 식물을 담고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를 팻말에 적었다. 해당 화분은 121개 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발전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답했다.

28일엔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300여명에 이르는 신입사원 가족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 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시간을 보내는 등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입사식에서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 상생의 노력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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