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2024년 상반기 오토메이션 직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FS는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만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토메이션에서 진행해 온 채용 가운데 최대 규모다. 신입사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4년 미만의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CFS는 전국에 걸쳐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오토메이션 관련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술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전화 면접,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단위 채용이기 때문에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충남,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다.
CFS 관계자는 “쿠팡의 최첨단 물류 인프라 운영에 발맞춰 오토메이션 분야 최고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선발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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