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태국법인 혼다오토모빌(태국)은 태국의 xEV(전동차) 시장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혼다는 지난해 4만 8208대의 전동차를 판매했으며, 점유율은 27% 이상. 세그먼트별로는 중형 SUV가 2만 363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HR-V’가 두드러진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는 콤펙트 카로 9121대, 3위는 대형 SVU로 8921대.
이와 같이 혼다가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하게 된 요인으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e:HEV),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 등 안전주행 지원 시스템인 ‘혼다 센싱’에 대해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와 함께 높은 접근성과 좋은 품질의 AS 등을 꼽을 수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