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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신임 대표이사 취임

지다혜 기자 2024-01-02 09:36:57

"농업과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손해보험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서국동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달 29일 서국동(58)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 대표는 "가치 중심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면서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업보험을 고도화하는 등 농업과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1965년생인 서 대표는 아주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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