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CR-V'의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을 출시 일정을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뉴 CR-V는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총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 적합한 올라운더 SUV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모터 최고 출력은 184마력, 최대 토크 34 kg·m이며, 최고 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 조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L당 15.1km다.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과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등을 통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 최고 등급인 TSP+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울러 넓은 적재 공간으로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 시 넓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킨다. 트렁크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골프 캐디백의 경우 4개, 25인치 여행용 캐리어 4개, 대형 유모차도 수납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을 경우에는 2166L까지 확장된다.
저공해자동차 2종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국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혼잡통행료 할인은 물론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52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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