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여경협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네트워킹데이’에는 여성CEO 뿐만 아니라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등 다양한 여성 전문직그룹이 참석해 폭넓은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여성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샤그룹 이은영 대표가 ‘초개인화 시대에 최적화한 마케팅 방안’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 여성CEO(여성임원 포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경협 홈페이지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기후위기와 초개인화 된 시대에 직면한 여성기업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네트워킹데이’를 준비했다”며,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참여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영해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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