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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소셜∙라이프] 中 신장(新疆) 관광 특별열차, 주요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아

Yu Junjie 2023-09-25 19:35:49
신장(新疆) 관광 촉진 행사 및 '징허(京和)호' 관광 특별열차 발차식이 24일 베이징 서역에서 진행됐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신장(新疆) 관광 촉진 행사 및 '징허(京和)호' 관광 특별열차 발차식이 2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신장(新疆) 지역 관광 개방을 확대하고 중국 국내외 여행객 방문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베이징에서 신장(新疆) 허톈(和田)까지 운행되는 '징허호' 관광 특별열차는 2015년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약 1만 명의 베이징 관광객이 이 특별열차를 타고 신장(新疆)을 여행했다. 이번 특별열차는 총 16일 동안 허톈, 카스(喀什), 쿠얼러(庫爾勒), 하미(哈密) 등 지역을 운행한다.

관광 특별열차는 신장(新疆)의 주요 관광 수단이자 관광 특별 상품이기도 하다. 각 성·구·시에서 55편의 신장(新疆) 관광 특별열차가 누적 4만4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의 관광객을 태우고 신장(新疆)을 방문했다. 신장(新疆) 내 운행하는 관광 특별열차는 100편 왕복 운행돼 총 4만7천600만 명의 관광객을 운송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각지에서 신장(新疆)으로 운행된 관광 특별열차는 왕복 449편으로 총 28만4천100 명을 신장(新疆)으로 운송했다.

중국 문화여유부 자원개발사(司) 담당자는 신장(新疆)의 농촌 관광, 빙설 관광 등을 지원해 상품과 관광 산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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