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하나은행에 이어 우리은행까지 핀다에 합류하면서 금리 경쟁력을 갖춘 시중은행의 금융 상품을 선택하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로 우리은행의 청년 생활 안정자금 지원 상품인 ‘우리 청년도약대출(새희망홀씨Ⅱ)’이 입점했다. 청년도약대출의 가입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3개월 이상 재직한 급여 생활자이며 확정금리 연 5.0%로 제공한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별로 대출 한도가 부여되고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특히 DSR에 적용받지 않아 저소득 청년층의 금융부담을 대폭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시중은행의 상품이 한꺼번에 입점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좋은 조건의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라며, “핀다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라인업과 정확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대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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