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주영(州営)공공버스 운영사인 트랜스포르타시 자카르타(트랜스자카르타)는 운행하는 전기버스를 연내에 100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0월에 22대를 추가한다.
자카르타특별주 공보담당자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차(EV) 비야디(比亜迪), 중국의 버스 제조사 중퉁커처(中通客車), 대만의 EV 제조사 폭스트론(鴻華先進科技)으로부터 각각 전동버스를 조달할 계획이다.
트랜스자카르타는 현재 전기버스를 52대 운행하고 있다. 10월에 22대를 추가한 이후에도 전기버스를 계속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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