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하림치킨로드(Harim Chicken Road)에서 치킨이 생산되는 전 공정을 견학하는 한편 신선한 닭고기 구이와 너겟 등 다앙한 육가공제품들을 즉석에서 맛보는 체험을 했다.
국물라면과 즉석밥, 가정간편식 생산공정으로 구성된 하림키친로드(Harim Kitchen Road)를 방문한 참가자들도 최신식 자동화 생산공정을 돌아보고 각종 면류와 즉석밥 등을 시식했다.
잼버리 대회 운영지원을 위해 영국 네덜란드 일본 베트남 중국 오스트리아 호주 홍콩 미국 등에서 온 이날 투어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잼버리 조직위가 마련한 하림푸드로드 체험 프로그램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신선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하림의 식품철학이 글로벌한 보편성을 갖는다며 공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하림푸드로드(Harim Food Road)를 찾은 클로에 시어스(Ms. Chloe Sears, 영국 IST) 일행은 “한국의 치킨과 라면이 궁금했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먹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맛도 놀랍도록 좋다”면서 ‘한국의 식품산업 현장이 매우 스마트하고 위생적’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잼버리 운영요원 하림푸드로드 방문프로그램은 3일부터 10일까지 세계 각국의 IST요원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하림은 이번 새만금잼버리대회 기간인 오는 8일 150여 개국 4만5000여명 참가자 전원이 닭고기를 주재료로 저녁을 함께 하는 ‘잼버리 빅디너’ 프로그램을 후원했으며 잼버리 현장(델타존)에도 닭고기와 장인라면 등 미식제품을 시식 체험하는 부스를 대회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