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

[특징주] 무더기 하한가 5종목 '전원 하락'…동일산업·대한방직 '이틀 연속 하한가'

박이삭 기자 2023-07-04 16:43:12

檢, 혐의자 압수수색·추징보전 명령 조치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코스닥지수와 원·달러 환율 종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무더기 하한가를 달린 5개 종목 주가가 4일 전원 하락했다. 동일산업과 대한방직 주가는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방림은 전 거래일보다 20.95% 내린 283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동일금속(-19.74%)·만호제강(-9.65%) 역시 급락세를 이어갔다.

동일산업과 대한방직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하락한 가운데 각각 7만5500원·1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들 5개 종목은 지난달 14일 동반 하한가를 나타내 이튿날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서울남부지검이 혐의자 대상 압수수색,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을 했다며 이달 3일부터 해당 종목에 대한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전날(3일) 동일산업·대한방직·동일금속·방림 등 4개 종목은 개장 직후 하한가로 추락한 뒤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9.16포인트(0.35%) 내린 2593.31, 코스닥지수는 0.71포인트(0.08%) 오른 890.00, 원·달러 환율은 6.6원 내린 1301.4원에 마감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