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26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월 20달러 구독 모델인 ‘챗GPT 플러스’ 이외에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구독 모델인 ‘챗GPT 비즈니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챗GPT의 이 같은 사업 모델 출시는 챗GPT 이용 기업의 영업비밀 유출 우려를 없애지 않으면 챗GPT 생태계가 제대로 확산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챗GPT 비즈니스는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통제나 제어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챗GPT 비즈니스 사용자가 챗GPT에 입력하는 데이터의 경우 머신러닝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기존 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등급에 맞춰 베이직, 엔터프라이즈 나눠 수 개월 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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