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에서 △캠페인 및 광고 △웹사이트 △타이포그라피 및 사이니지 등 3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올해로 3년 연속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캠페인 및 광고 부문에 이름을 올린 'TL PLAY NOVEL'은 출시를 앞둔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의 세계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소설이다. TL 세계관에 등장하는 두 소녀 로엔과 칼란시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매력적인 방식으로 서사를 풀어낸 물입감 있는 콘텐츠"란 평가를 받았다.
엔씨 공식 블로그이자 브랜드 미디어인 'NC PLAY'는 웹사이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숏폼, 스토리형 등 최신 디지털 미디어에 적합하다는 게 특징이다.
'NC TYPE PLAY' 브랜드 캠페인은 게임 속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프로젝트로, 타이포그라피 및 사이니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키보드를 누르면 알파벳 대신 게임 캐릭터 움직임을 본뜬 150여개 문자가 입력된다.
더불어 엔씨의 브랜드 캠페인 'NC PLAY Project'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다양한 예술 장르와 융합해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캠페인이다.
박명진 엔씨 수석브랜드책임자는 "자사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과 소통한 것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