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20일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개최한 ‘제2회 아마 두 페스티벌(이하 AMA)’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스크네트워크와 함께 한 이번 AMA 행사에는 2156명이 몰렸다.
지난해 8월, 아발란체와 첫 AMA를 개최한 업비트는 마스크네트워크와 두 번째 AMA를 열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데릭 람 마스크네트워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직접 참여,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마스크네트워크의 경쟁력과 사업 계획 등을 문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업비트와 마스크네트워크는 프로젝트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L2E 이벤트를 오는 4월 25일 자정까지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세컨블록 내 마련된 ‘마스크네트워크 L2E 블록’에 방문하면 된다. 현재 누적 4053명이 블록을 찾았다.
마스크네트워크는 L2E 블록 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00명에게 소정의 마스크네크워크 토큰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비트 이용자가 프로젝트와의 소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AMA 및 L2E 이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MA DU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네트워크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상에서 암호화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토콜이다. 마스크네트워크는 ‘웹3’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교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개인 간(P2P) 전송 및 탈중앙화 지갑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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