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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업계 11만 명 인재 육성...일자리 '밝음'

동아제약 애크린겔·동인비 자생 원액캡슐 앰플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이번주에는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차기 주력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히며 업계 일자리에 밝은 소식이 들렸다. 치료제를 비롯한 상품들도 새로 나왔다.

◆ 정부 '바이오헬스 주력산업' 지정…11만명 인재 양성 계획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명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제 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에 따르면 바이오헬스는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돼 높은 발전 가능성으로 전문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이에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공공 민간 실습시설 연계 등을 통해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산업 현장에 기반한 학교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바이오헬스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산업단지 내 바이오헬스 학과를 조성하는 산학 융합지구 구축을 통해 산학연계도 강화한다.

또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 규제과학 전문 인재도 양성한다. 중소기업 재직자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기존에 구축된 공공시설과 연계해 대학과 민간 실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세웠다.

연구 인재도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 융복합 특화교육부터 제약·의료기기 특성화 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 인재 양성 과정을 확대한다. 지역인재 육성과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지원기반도 구축한다.

◆ 동아제약, 여드름 치료제 라인업 완성…비염증성 여드름성 치료제 '애크린 겔' 출시

동아제약의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지 '애크린 겔'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을 출시했다.

애크린 겔은 살리실산(바하:BHA) 2% 성분과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각질 제거 및 좁쌀여드름,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튜브타입 겔 제형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관이 용이하다.

동아제약은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에 이어 애크린 겔을 출시하며 비염증성·염증성 여드름, 여드름 흉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애크린 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2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동인비, 피부 장벽 안티에이징 앰플 '자생 원액캡슐 앰플' 출시

KGC인삼공사 동인비의 '자생 원액캡슐 앰플' [사진=KGC인삼공사]

KGC의 동인비가 피부 장벽의 핵심 요소를 케어하고 탄탄한 밀도의 피부로 가꿔주는 집중 피부 장벽 안티에이징 앰플 '자생 원액캡슐 앰플'을 출시한다.

'자생 원액캡슐 앰플'은 홍삼오일을 마이크로 에너지 캡슐화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제형으로 탁월한 흡수력을 바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며 피부 장
벽을 개선한다.

이 제품은 '미래 노화' 개선이 확인된 상품이다. '미래 노화'란 깊은 주름처럼 노화 현상으로 발전될 수 있는 얕은 주름 및 징후들을 말한다. ‘자생 원액캡슐 앰플’은 주름 및 탄력 개선 효과를 보여 미래 노화 케어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또 정관장 홍삼의 유효 성분으로 개발한 '레드진세닉 5 코어(Redginsenic 5 core™)' 콤플렉스가 피부 장벽의 5가지 영향 인자 △피부 근본 환경 개선 △피부 탄력 △피부 밀도 △피부 보습 △피부 광채를 케어해 노화의 원인이 되는 외부 자극과 각종 피부 유해 요인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밀도피부' 완성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