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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황지현의 스케줄표] BMW·혼다, 영남서 느끼는 모터사이클 '매력'

황지현 수습기자 2023-03-04 01:00:00

BMW 모토라드, 부산서 신제품 시승·전시

혼다코리아 대규모 라이딩 프로그램 진행

BMW 모토라드가 4일 부산광역시 영도군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3'을 개최한다.[사진=BMW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BMW 모토라드와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영남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인 부산과 경북 경주에서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잇따라 진행한다.

4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모토라드는 이날 부산 영도구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3'를 개최한다.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해마다 봄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손님을 맞는다. BMW 모토라드는 "전국 모든 BMW 모토라드 라이더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올해는 BMW 모토라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축하 공연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0주년 기념 모터사이클과 올해 나올 신제품 전시 △BMW R 18 시리즈를 타고 부산 지역을 라이딩하는 시승 체험 △바이크 스턴트 쇼 △가수 공연 △음악 경연대회가 마련됐다.

참가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참가비는 4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18일 경주 일원에서 '혼다 데이 인 경주'를 개최한다. 혼다 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라이딩 행사로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라이딩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혼다 데이 인 경주는 글램핑 명소인 '블루원 글램핑'에서 열린다. 앞서 경기 가평, 경북 상주에서 열린 행사에는 6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혼다 모터사이클 전시 △혼다 모터사이클 CT125, Monkey125 시승 △안전운전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혼다 데이 인 경주는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 티셔츠, 푸드트럭 간식 교환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7일 오후 3시까지 혼다코리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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