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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빛·음악 통한 '고객가치' 선봬

고은서 수습기자 2023-02-22 10:01:42

빛과 음악으로 분위기 바꿀 수 있는 '무드업'

업가전으로 새로운 색, 음원 등 기능 추가 가능

LG전자가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무드업 냉장고 18대와 키네틱 아트로 ‘무드업 타임(MoodUP TIME)’이라는 주제를 연출한다.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냉장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을 위해서다. 

LG전자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무드업 냉장고를 활용한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쇼메이커스'와 협업해 이번 전시관을 조성했다. 전시 주제는 '무드업 타임(MoodUP TIME)'이다. 고객은 무드업 냉장고의 빛과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부스 중앙 메인 전시관에서는 무드업 냉장고 18대가 편곡된 음악에 따라 색상과 분위기를 바꾼다. 함께 전시된 키네틱 아트(kinetic art)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연출한다.키네틱 아트란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을 의미한다. 

LG전자는 고객이 LG 씽큐(ThinQ) 앱으로 실제 가정집에 설치된 듯한 무드업 냉장고의 컬러와 음악을 직접 변경할 수 있다. 파티와 휴식 각각 두 가지 컨셉 체험존을 부스 양 옆에 마련해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패널을 교체하고 추가 비용까지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컬러를 바꿔도 폐기되는 패널이 없기 때문에 환경보호도 가능하다. 

무드업 냉장고는 구입 후에도 새로운 색상과 음원을 비롯해 신규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업(UP)가전이다.

무드업 냉장고는 노크온 기능 유무에 따라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2종, 김치 냉장고 등 총 3종이 있다. 도어 조명이 꺼져 있을 때도 글라스와 자연 암석 표면을 모티브로 한 질감을 표현했다.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는 서로 무드업 기능을 연동시킬 수 있다.

이향은 LG전자 생활가전(H&A) 고객경험(CX)담당 상무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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