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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관용의 정책토론, 16일 '북핵 난제, 한반도 안보 현주소는?' 주제 생방송 진행

김종형 기자 2023-02-15 17:55:06

北 핵·미사일 위협 상황서 한반도 안보 현주소 및 나아갈 방향 전문가 토론 진행

국회방송 정관용의 정책토론[사진=국회방송]


[이코노믹데일리] 국회방송은 오는 16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이 '북핵 난제, 한반도 안보 현주소는?'을 주제로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돼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반도 안보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토론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주 방송에선 전문가들과 함께 북핵 난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 한반도 위기를 극복할 대책은 무엇인지 전문가들과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장 및 경민대 겸임교수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및 연세대 통일연구원 겸임교수가 나선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더 심각해질 경우, 전술핵 배치나 자체 핵을 보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각계 북핵 대응 관련 논쟁이 확산된 상황이다. 

한반도 핵 배치와 관련한 사실상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미국의 경우 한국 자체 핵무장 보유에 선을 긋고 대안으로 미국의 '확장 억제 실행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국회방송 IPTV(KT 올레TV, LG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65번, 스카이라이프 165번), 케이블TV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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