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생활경제

홈플러스, 월마트 단독브랜드 리빙 상품 판매

주진 기자 2023-02-06 09:35:15

홈 리빙·DIY 단독브랜드 '메인스테이즈'·'하이퍼터프' 상품 28종 선봬

쿡웨어부터 침구·행거·공구세트까지…실용성과 합리적 가격 모두 갖춰

[사진=홈플러스] 최재학 홈플러스 PBGS비식품팀 바이어(왼쪽)가 모델과 함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월마트(Walmart) 단독브랜드 ‘메인스테이즈(MAINSTAYS)∙하이퍼터프(HYPER TOUGH)’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대표 유통기업 ‘월마트(Walmart)’와 단독브랜드 상품공급 계약을 맺은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캠핑용품에 이어 홈 리빙∙DIY 상품을 본격 정식 수입 판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미국 월마트 단독브랜드 론칭 프로젝트’ 2탄으로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주요 102개 점포에서 월마트의 홈 리빙 단독브랜드 ‘메인스테이즈(MAINSTAYS)’와 DIY 단독브랜드 ‘하이퍼터프(HYPER TOUGH)’ 상품 28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미국 월마트 단독브랜드 론칭 프로젝트’ 1탄으로 캠핑·아웃도어 단독브랜드 ‘오자크 트레일(Ozark Trail)’과 BBQ 용품 ‘엑스퍼트 그릴(Expert Grill)’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인스테이즈’는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춘 월마트의 홈 리빙 단독브랜드로 1999년 론칭해 미국 내 소비자로부터 내구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홈플러스는 봄을 앞두고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거나, 이사 등으로 새롭게 집 단장을 하는 고객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 상품 중, 간편하면서도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메인스테이즈’ 홈 리빙 상품과 ‘하이퍼터프’ DIY 상품 등을 엄선해 들여왔다.

특히 홈플러스는 월마트의 홈 리빙∙DIY 상품 론칭을 기념해 첫선을 보인 28종 전 품목 대상으로 출시 기념 혜택가로 선보이고, 일부 상품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인 가구 등 합리적 쇼핑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메인스테이즈’의 상품으로는 조리기구, 침구, 행거, 책장, 테이블 등이 있다.

먼저 조리기구인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난 냄비 등 10종으로 구성된 ‘쿡웨어 스텐 냄비세트’를 행사가 2만9900원에 △4인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식기세트인‘디너웨어 세트’를 1만4900원에 △물, 국물 등이 흘러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물길 테두리 디자인이 돋보이는 ‘플라스틱도마세트’를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숙면을 위한 침구류도 마련해, 올인원 침구세트로 이불, 배게 커버, 매트리스 커버와 시트 등으로 구성 된 △BNB침구세트 그레이옴브레 S/Q △BNB침구세트 그레이 S/Q을 2만원 할인해 싱글사이즈는 2만9900원에 퀸사이즈는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책장, 협탁 등 가구도 다양하게 구성해 △라미네이트 중공코어로 제작된 ‘커피테이블’과 ‘TV장식장’을 1만4900원, 3만5900원에 △심플하고 견고한 블랙 메탈 프레임과 다리를 갖춘 ’철제책상’은 5만9400원에 △매끄럽고 견고한 중소형 공간에 적합한 디자인의 ‘책장 3단월넛’은 2만3900원에 △특별한 도구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이동식행거 1단’은 1만7900원에 판매한다.

‘하이퍼터프’의 DIY 상품들도 다양하게 들여왔다.

대표상품으로는 △가정 내 여러 가지 간단 수리를 할 수 있는 망치, 줄자, 팬치 등 160피스로 구성된 ‘공구세트’는 2만3900원 △강력하고 내구성이 강한, 철제 와이어 구조의 ‘이동식트롤리 3단’은 5만900원에 △실생활뿐 아니라 레저활동에도 활용도가 높은 ‘접이식L카트’는 3만5900원에 선보인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모두가 쉽게 설치 및 사용할 수 있고, 미국 내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로 알려진 월마트 단독브랜드 ‘메인스테이즈’와 ‘하이퍼터프’ 상품을 고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편익을 높이고 글로벌 소싱의 핵심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구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