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비후’와 신규 월광 영웅 ‘균형의 퓨리우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등장하는 ‘비후’는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사수 영웅이다. 두번째 스킬인 ‘불꽃의 수호자’를 활용하면 적에게 입히는 ‘화상’ 피해의 피해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에게 ‘화상’ 피해를 입히는 영웅들과 높은 시너지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균형의 퓨리우스’는 4성 등급의 암속성 사수 영웅이다.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 스킬의 성능이 강화되기 때문에 높은 방어력을 바탕으로 장기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과거의 전쟁으로부터 환멸을 느끼고 ‘아킨’의 평화를 지키려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스토리는 게임 내 콘텐츠인 월광 극장의 ‘몰락의 대지’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픽세븐은 지난 19일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인 서브 스토리 시스템 개편도 진행했다. ‘영웅 서브 스토리’는 각 영웅의 업데이트 시점이 아닌 이용자들의 메인 에피소드 플레이 상황에 따라 스토리가 오픈되는 구조로 변경됐다. 영웅의 서브 스토리를 직접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게 됐으며, 메인 스토리의 몰입도도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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