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신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나이트 워커’가 26일 정식 출시된다.
넥슨의 ‘액션성’에 초점을 맞춘 신규 PC 액션 신작 MORPG ‘나이트 워커’가 26일 정식 출시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세계관, 액션성의 극대화를 노린 타격감은 게이머들의 짜릿한 감각을 자극했으며, 원작 ‘최강의 군단’의 세계관을 계승하고 확장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분에 재미를 담았다.
‘나이트 워커’는 에이스톰이 개발한 액션 RPG다. 에이스톰의 원작 ‘최강의 군단’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악몽에 갇힌 소녀 ‘마야’가 세계관 속 중심 인물로 등장한다. 운명에 의해 선택받은 ‘워커’들은 ‘마야’의 목소리를 따라 종말의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게임의 메인 캐릭터 6인은 가난과 고통, 상실과 배신, 죽음과 고독 등 각자 개인의 사정들을 품에 안고 ‘히스토릭 서비스’에 집결한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밤의 모험가, 즉 ‘나이트 워커(Night Walker)’가 되어 ‘마야’의 꿈이 만들어낸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며 성장해 나간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짜릿하고 강력한 액션성이다. 박주형 총괄 디렉터는 12일 공개된 디렉터 인터뷰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모두가 쉽게 짜릿한 감각을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액션성도 ‘나이트 워커’의 특장점이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고유 기술과 액션성을 보유한 6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별로 2개의 전직이 제공돼 총 12종의 전직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전직에 따른 전용 기술은 물론 ‘워커 등급’이라는 특수한 레벨 업 시스템을 통한 캐릭터 성장과 자신만의 스킬 트리 구축도 가능하다. 폭파와 사격, 격투와 그래플링, 드론과 중화기 등 고유 기술을 활용한 연계와 조작을 통해 액션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나이트 워커’의 주요 흥미 요소이다.
‘나이트 워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자랑한다. 메인 캐릭터 6인은 가난과 고통, 상실과 배신, 죽음과 고독 등 각기 다른 이야기를 지닌다. 또한 6종의 테마로 구성된 200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아이템 파밍과 캐릭터 성장도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마다 각기 다른 보스가 출현하여 보스별로 다른 전투 패턴을 공략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손쉬운 조작으로 액션 게임에 대한 경험이 없는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게임에 흥미를 붙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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