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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유통가] SPC·티몬·LG생활건강·하림·현대백화점·삼양식품

주진 기자 2023-01-26 09:58:08

[사진=SPC]


◆SPC삼립,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 출시

SPC삼립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삐삐의 크랜베리넛츠 브라우니', '피츄의 달콤상콤 타르트', '님피아의 딸기콕콕 초코 브라우니' 등 3종이다. 제품에는 시즌 한정 '러블리 포켓몬 띠부씰' 30종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즌에 특화된 다양한 포켓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티몬]


◆티몬, 저소득층 전신 화상환자 가족 돕는 소셜기부

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환자 가족을 지원하는 소셜기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상 환자 성진(가명)씨와 아들 정한 군은 가스 폭발로 각각 전신의 57%, 37%에 화상을 입고 6차례 이상 수술을 받았다. 계속된 수술로 의료비는 1억원을 넘었고 남아있는 수술·치료 과정으로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생활비 부담까지 더해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티몬은 설명했다.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성진씨 가족을 돕는 소비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소셜기부'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2000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고 티몬은 수수료와 사업비를 제하지 않고 모금액을 전액 전달한다. 구체적인 사용 내역은 다음 소셜기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CNP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 출시

LG생활건강이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현대인의 민감성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페셔널 솔루션 라인 신제품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를 출시했다.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는 전성분으로 시카(Centella asiatica, 병풀)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성분인 감초 추출물만을 담아낸 고진정 싱글 에센스. 감초의 유효성분을 충분히 담아낸 진정 보습 포뮬러가 외부 자극으로 피부장벽이 무너져 연약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해준다.

특히 유효 성분 함량이 높은 3~4년근 이상의 감초를 선별한 후 고온, 고압 제조공정을 거쳐 효능성분을 더욱 높인 ‘블랙 감초’ 추출물을 담았다. 이 같은 특별 공정을 통해 완성한 블랙 감초 추출물은 병풀 추출물 대비 수분 보습 6.9배, 진정 2배의 개선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순한 사용감으로 수분이 부족해 민감하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 수분장벽, 미세각질, 피부투명도 등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100% 감초 싱글 추출물의 강력한 진정 효능이 물리적, 화학적,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효과적인 진정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사진=하림]


◆하림, 추억의 매점 소시지 ‘매콤후랑크’ 재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단종됐던 추억의 매점 소시지 ‘매콤후랑크’를 다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림 매콤후랑크는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 제품으로, 2016~2019년까지 중·고등학교 매점에서 판매돼 큰 인기를 얻었다. 단종 이후 ‘하림 고객의 소리’ 뿐만 아니라 네이버 지식iN 등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매점에서 사먹던 매콤후랑크의 맛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학교 다닐 때 매점 가서 몇 개씩 쟁여 두고 먹었는데 왜 없어졌나요? 대체품을 찾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하림 매콤후랑크가 최고! 제발 재출시해주세요” 등의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하림은 쉬는 시간 매점으로 달려가게 했던 매콤후랑크 소시지를 다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하림‘돌아온 매콤후랑크’는 100% 국내산 닭고기에 맛있는 매콤함이 더해진 그때 그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소시지에 꼬치를 꽂아 더 편리해졌으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돌아온 매콤후랑크’는 26일부터 전국 CU와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출시 기념 ‘1+1 프로모션’도 진행해 그때 그 가격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수거한다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하는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져 파쇄 후 금속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휴대폰 1대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2000포인트를 증정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휴대폰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수거된 휴대폰 1대당 1000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2회차 행사를 진행하고, 올해 최소 6회 이상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업계 유일의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이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고객으로부터 의류·잡화 등 물품을 상시로 기부받아 친환경 용기 및 쇼핑백 제작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18만명 이상의 고객이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해 20만점 이상의 기부 물품과 60만개 이상의 투명 페트병이 수거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365 리싸이클 캠페인을 통해 100톤가량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 성수동에 쿠티크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삼양식품은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LES601 성수'에서 프리미엄 누들 부티크 '살롱드쿠티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세계 면요리를 큐레이션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했다. 이 제품은 국내 라면 시장 최초로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건조시키는 공법으로 만들어 생면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삶은 건면은 조리 시 전분 용출을 막아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면을 씹어 삼킬 때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해준다. 

첫 번째 제품은 '쿠티크 에센셜짜장'으로 양파와 짜장이 어우러진 진한 풍미를 머금은 짜장 소스가 일품이다. 향후 다양한 세계 면요리를 쿠티크 브랜드로 출시해 프리미엄 건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쿠티크에센셜짜장 출시를 기념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누들'이라는 쿠티크 브랜드의 의미를 담아 파티형 팝업스토어로 공간을 꾸몄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쿠티크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 다양한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쿠티크에센셜짜장 제품 시식과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하루에 10회, 회차별 20명만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한다.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양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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