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0.92% 내린 1만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개장 초반 1.84% 하락한 1만65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1만800원을 중심으로 상승·하락을 반복하다 보합권을 형성하며 마감됐다.
전날 LG유플러스는 개인고객 18만명의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가 유출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요금 납부와 관련한 개인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설명했으나, 관련 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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