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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콜롬비아 보건사회보장부 및 미주개발은행 관계자 심사평가원 방문

현정인 인턴기자 2022-12-07 19:00:16

"중남미 지역 보건 개혁 수요 절실"

정보통신기술 기반 한국 보건의료 노하우 전파

콜롬비아 보건부와 미주개발은행(IDB) 관계자들이 7일 건강심사평가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롬비아 보건사회보장부와 미주개발은행(IDB) 관계자 17명이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
 
콜롬비아는 심사평가원이 지난 2016~2017년 보건의료서비스 질 평가 및 수가관리에 대한 정책컨설팅을 수행한 나라다.
 
콜롬비아 보건사회보장부는 정책컨설팅 후속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간 상호 운용기술 등 디지털 헬스 관련 개혁 노하우를 얻고자 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
 
IDB와 심사평가원은 중남미 보건의료제도 및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컨설팅 사업의 주요 협력 파트너다.
 
심사평가원은 △우리나라의 효율적인 건강보험제도의 운영 △디지털 기반 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ICT 시스템 활용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진선 국제협력단장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장부와 미주개발은행 관계자들이 심사평가시스템, DUR, 코로나19 대응시스템 등 한국의 우수한 건강보험 제도 디지털 적용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방문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체계와 ICT 기반 건강보험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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