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에픽세븐’이 세계적인 K-POP 그룹 ‘에스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미국 뉴욕과 LA 곳곳에 대형 옥외 광고를 공개했다고 스마일게이트가 2일 밝혔다.
뉴욕 타임스퀘어 등지에서 선보인 광고 영상에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인 오르비스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에스파의 모습이 등장한다. 더불어 영상 말미에는 ae-에스파가 에픽세븐 속 영웅으로 재탄생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전세계 에픽세븐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일부터 국내에서도 초대형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서울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코엑스 K-POP 스퀘어 △강남역 이스-라이브(IS-LIVE) △논현 사거리 G-LIGHT 등 3곳을 통해 송출 된다.
특히 강남역 이스-라이브와 코엑스 K-POP 스퀘어 광고는 3D 기술이 접목돼 에스파 멤버들의 스킬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이 밖에도 전국 CGV 118개 극장에서 에픽세븐과 에스파의 콜라보레이션 광고가 상영된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실장은 “아직 에픽세븐을 만나보지 못한 전세계 많은 게임 팬 그리고 에스파 팬 여러분들에게 에픽세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에픽세븐이 더욱 사랑 받는 게임 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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