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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이벤트 실시

김종형 기자 2022-11-23 15:10:58

신규 제독 살바도르 레이스 및 원작 테마 신규 항해사 8종 추가

대항해시대 오리진, 지난 16일 대한민국게임대상서 4관왕 수상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3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출시 100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라인게임즈]


 출시 이후 높은 역사적 고증도로 호평받아온 라인게임즈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개발한 오픈월드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라인게임즈는 23일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캐릭터(제독) '살바도르 레이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살바도르 레이스는 과거 '대항해시대 외전' 주인공 중 하나로 대해적 '하이레딘 레이스'의 아들이다. 대해적이 되겠다는 배경 설정에 맞게 높은 백병술 능력치와 공격에 유리한 다양한 기술·효과를 가지고 있다.

신규 제독과 함께 대항해시대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이뤄진 원작 테마 신규 항해사들도 추가됐다. 아군 행동력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가진 S급 항해사 '카라 룸루', 베테랑 상인 A급 '다라 쉰'과 '가르시아 알바레스' 등 원작에 등장했던 8명의 항해사가 추가됐다.

라인게임즈는 또 선박, 부품, 항해사 배치를 저장한 뒤 상황에 따라 불러올 수 있는 '프리셋' 기능도 추가했다. 투자 콘텐츠에도 관세 조정·투자 배당 추가지급 등 개선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이날부터 출시 100일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매일 출석하면 'S급 공용 계약서', '블루젬(인게임 재화)', 12등급 특수 선박 '백일선', '100일 축하의 장갑' 등 게임 내 푸짐한 보상이 지급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지난 16일 진행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4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획·시나리오·사운드 부문 '기술창작상'과 과금모델(BM)에서 확률적 요소를 배제한 데 대한 '게임비즈니스 혁신상'이 수여됐고,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이어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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