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옥 bhc치킨 대표와 35개 가맹점 사업주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22 하반기 전국 가맹점 협의회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hc치킨]
[이코노믹데일리]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전국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와 함께 상생 강화 및 지속 성장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bhc치킨은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35개 가맹점 사업주와 임 대표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이 참석한 ‘2022 하반기 전국 가맹점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맹점 상생에 대한 주제로 시작됐다. 각 지역 가맹점 대표자들은 상생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고, 본사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발전적인 상생 실천 방안 수립을 약속했다.
더불어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시즌을 맞아 본사 마케팅 방향과 메뉴 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고객 중심 경영과 품질 경영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채로운 의견도 나눴다.
임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큰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일수록 가맹점과 본사가 뜻을 함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상생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가맹점 매출 증대와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의무와 책임을 다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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