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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프레시지, 싱가포르서 '밀키트 팝업스토어' 오픈

이석훈 인턴기자 2022-10-26 10:28:06

한식, 분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 선보여

팝업스토어에서 조리 및 식사체험도 진행...싱가포르에 밀키트 문화를 알린다

 

프레시지는 싱가포르 하버록 로드에 위치한 ‘The Butcher's Dining'에 밀키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프레시지]

[이코노믹데일리]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싱가포르 하버록 로드에 위치한 '더 부처스 다이닝(The Butcher’s Dining)’에 밀키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퍼블리싱 사업이란 식품기업부터 음식공급까지의 과정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본이 없어도 쉽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싱가포르 '더 부처스 다이닝'과 함께 현지 소비자의 프레시지 밀키트 사용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레시지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소비자는 레스토랑에서 프레시지 밀키트를 이용해 조리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매장 내 마련된 밀키트존에서 원하는 제품의 구매도 가능하다.
 
점심에는 △박막례 떡볶이 △고래사 어묵탕 △백리향 짬뽕 △지동관 깐쇼새우 등 프레시지의 인기 한식, 분식, 중식 밀키트 메뉴를 세트 형식으로 구성해 여러 음식을 조금씩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저녁에는 육류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스테이크 3종 △순두부찌개 △차돌박이 숙주 볶음 등을 단품으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프레시지가 싱가포르 현지 제조를 통해 생산, 판매하는 냉장 밀키트다.
 
프레시지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한국 음식과 자사에 대한 관심을 동남아까지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프레시지 이광연 해외 사업 총괄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일상식에 대한 현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했다”며 “프레시지는 앞으로 다양한 해외진출 활동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한식의 인기 모두 증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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