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전기 세단 '더 뉴 EQE'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EQE 성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국내 출시된 '더 뉴 EQE 350+'는 메르세데스-EQ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준대형 비즈니스 세단이다. 471㎞의 주행 거리와 MBUX 인포테인먼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의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EQE 성수는 더 뉴 EQE 35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조성한 공간이다. 오래된 자동차 공업사를 개조해 최첨단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EQE 성수는 더 뉴 EQE만의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EQE 성수는 앰비언트 라이트 터널, EQE 센스 라운지, EQE 익스피리언스 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더 뉴 EQE만을 위해 큐레이션 된 음악을 시작으로 더 뉴 EQE를 위한 특별한 향기까지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티 브랜드 '티 컬렉티브', 비어샵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스피커 셀렉트 샵 '에디토리(EDITORI)' 등이 대표적이다. 일부는 네이버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도슨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비즈니스부문 총괄부사장은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만의 매력을 신선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전달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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