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17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를 이달 27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브’는 생태와 지형이 변하는 신비한 바다 심해 블루홀을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데이브’가 2D 픽셀과 3D가 어우러진 독특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미려한 바다를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코브라’, ‘반쵸’와 함께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해양 탐사와 초밥집 경영, 보스 미션 등의 핵심 콘텐츠뿐 아니라 다양한 미니게임, 스토리 미션 등이 더해진 3개의 챕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해양을 탐사하며 100여종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으며, 50여종의 무기를 활용한 포획도 가능하다.
또한, 특별한 주문을 요구하는 VIP 손님도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또한, 거대 오징어 보스 등 다양한 보스가 등장, 여러 무기 조합과 전략을 구사해 보스를 잡는 미션도 수행할 수 있다.
‘데이브’ 출시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스팀 상점에서 ‘데이브’를 찜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게임을 증정하는 ‘찜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해시태그와 함께 찜 목록 스크린샷을 트위터에 등록하고 디스코드 이벤트 담당자(CM)에게 링크를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서 자신의 아이디를 등장시킬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디스코드에 공개된 개발자 인터뷰 영상과 관련 문구를 트위터에 공유한 후, 링크와 아이디를 디스코드 이벤트 담당자에게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10명의 아이디는 게임 내에서 초밥집 평판과 레벨에 영향을 주는 가상 SNS 콘텐츠 ‘쿡스타’의 손님 NPC 아이디로 등장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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