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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볼보 'XC90', 가족여행 떠나기 딱 좋은 車

심민현 기자 2022-09-17 06:00:00

최고의 안전성...2003년 출시 이후 사망사고 '제로'

안락한 실내공간, 반려견 위한 안전옵션도 장점

볼보 XC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가을은 가족여행을 떠나기에 최고의 계절이다. 자연은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최고의 경관을 제공하고, 날씨는 적당히 선선해 낮밤을 가리지 않고 쾌적함을 선사한다.

이렇듯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많아지면 사고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볼보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이 가을 가족여행에 가장 적합한 차량인 이유다.

XC90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와 유로엔캡(Euro NCAP)이 진행한 안전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했을 만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영국 자동차 전문 리서치업체인 대첨리서치가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XC90은 2003년 출시 이후 발생한 사고 중 운전자와 탑승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XC90의 매력은 안전성이 다가 아니다. XC90은 넓은 실내 공간 등을 갖춰 가족 단위 장거리 여행에 강점을 발휘한다.

XC90에는 볼보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시트가 적용됐다. 1열부터 3열까지 시트 높이를 모두 다르게 설치해 극장식 배열구조를 만들어냈다.

이로 인해 차량 내 모든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안락한 승차감까지 이끌어낸다. 특히 2열 시트에는 유아용 부스터 시트를 가운데 좌 배치하고 충분한 레그 룸 확보를 위해 앞뒤로 간격을 최대 120mm까지 슬라이딩할 수 있다.

XC90은 또 다른 가족인 반려견을 배려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볼보는 '도그 하네스', '도그 게이트'와 같은 반려견을 위한 안전 옵션도 제공한다.

먼저 뒷좌석에 반려견과 동반하는 이들을 위한 도그 하네스는 차 안에서 반려견이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하고 급제동 시 앞으로 튕겨나갈 위험을 크게 감소시켜준다.

아울러 트렁크에 장착하는 액세서리로 도그 게이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트렁크와 탑승객 공간을 분리해주는 그릴과 트렁크를 두 개의 공간으로 분할할 수 있는 디바이더로 구성돼 있고, 디바이더를 통해 두 마리의 반려 동물을 분리 해서 태우거나, 분리된 공간에 짐을 실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XC90은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믿음직한 대형 SUV"라며 "XC90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가족여행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식 XC90은 파워트레인(동력 장치) 구성에 따라 B6 AWD Plus Bright 8580만 원, B6 AWD Ultimate Bright 9510만 원, T8 AWD Ultimate Bright 1억 1470만 원 3개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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