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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헬스케어 힘준다…제휴사와 사업 방향 공유

이아현 기자 2022-09-16 15:50:16

"헬스케어 서비스 추진력 강화할 것"

삼성화재가 헬스케어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이코노믹데일리] 삼성화재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제휴 업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헬스케어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6일 진행한 헬스케어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삼성화재의 '애니핏 플러스'와 협업 중인 업체 7개사와 관계자들이 모였다. 애니핏 플러스는 삼성화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행사에서는 삼성화재와 협업 중인 헬스케어 관련 업체(온택트헬스, 비바이노베이션, 와이즈셀렉션, 휴레이 포지티브, 창 헬스케어, 이지앤웰니스, 케어네이션)를 소개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제휴업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원할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중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방향 공유로 사업 추진력을 강화하는 한편, 잠재적 제휴 업체 확보를 위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가 2017년 출시한 애니핏 플러스는 건강체크, 일상케어, 만성질환케어 등 3가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에니핏 플러스에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로 구분된 '운동미션'과 건강 습관을 입력하는 '기록미션'이 있다. 두 미션을 달성하면 하루 최대 1050원의 애니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 혹은 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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