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오는 4분기 중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올레드 TV 가운데 가장 큰 97형 올레드 에보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초대형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내달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77/83/88형에 이어 이 제품이 출시되면 올레드 TV는 이로써 40형 대부터 90형 대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완성한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는 LG전자가 10년 가까이 축적해온 올레드 화질·음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는 △노이즈를 줄이고 해상도를 높이는 업스케일링 △고대비(HDR) 및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화질 처리 기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7.1.2채널 입체 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 처리 기술 등으로 초대형 TV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시청 거리가 먼 초대형 TV라는 점을 감안해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음성인식 마이크를 통해 먼 거리에서도 음성만으로 조작할 수 있고 멀티뷰 기능을 활용하면 초대형 TV 화면을 나눠 스마트폰의 화면과 TV 화면을 동시에 보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가 출시하는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은 지난해 7개 모델에서 올해 10개로 늘어난다. OLED, LCD, 마이크로 LED 등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초대형 라인업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원하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 노하우를 담은 LG 올레드 TV로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압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OLED는 물론 QNED, 마이크로 LED 등에서도 초대형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초대형 TV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내달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77/83/88형에 이어 이 제품이 출시되면 올레드 TV는 이로써 40형 대부터 90형 대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완성한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는 LG전자가 10년 가까이 축적해온 올레드 화질·음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는 △노이즈를 줄이고 해상도를 높이는 업스케일링 △고대비(HDR) 및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화질 처리 기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7.1.2채널 입체 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 처리 기술 등으로 초대형 TV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시청 거리가 먼 초대형 TV라는 점을 감안해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음성인식 마이크를 통해 먼 거리에서도 음성만으로 조작할 수 있고 멀티뷰 기능을 활용하면 초대형 TV 화면을 나눠 스마트폰의 화면과 TV 화면을 동시에 보는 것도 가능하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70형(약 178센티미터) 이상 초대형 TV 시장은 1490만 대 규모로 전망된다. 지난 2020년부터 연평균 17%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LG전자가 출시하는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은 지난해 7개 모델에서 올해 10개로 늘어난다. OLED, LCD, 마이크로 LED 등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초대형 라인업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원하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 노하우를 담은 LG 올레드 TV로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압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OLED는 물론 QNED, 마이크로 LED 등에서도 초대형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초대형 TV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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