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포르쉐 코리아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긴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포르쉐 코리아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가 발생한 포르쉐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차량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전국 13개 포르쉐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고객들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포르쉐 차량의 엔진을 포함한 동력 계통은 물론 배터리와 배선을 포함한 각종 전기 장치, 윤활유 등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로 인해 유상수리가 필요할 경우 포르쉐 순정 부품 및 공임 30% 할인 비용(최대 500만 원), 보험수리 시 적용되는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한편 침수 피해 수리 차량 고객에게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인 포르쉐 크레스트 키링 또는 마티니 레이싱 다용도 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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