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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복권 확정

문은주 기자 2022-08-12 11:10:0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조치됐다. 

정부는 광복절을 맞이해 169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하기로 했다면서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이 부회장을 복권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특사 대상에 포함된 주요 경제인은 이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前) STX그룹 회장 등 4명이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아들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과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 씨의 차녀 정유진 씨의 결혼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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