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제대로 배수가 되지 않아 잠겨버린 강남도로 상황 /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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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데일리]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 폭우에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9명, 이재민은 107세대 163명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7명, 실종 6명, 부상 9명이다.
이재민은 107세대 163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5세대 8명만이 집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102세대 155명은 학교와 체육관, 민박시설 등으로 거처를 옮겼다.
현재까지 시설 피해는 775건 집계됐다. 공공시설 16건, 사유시설 759건이다. 이 중 650건(83.9%)만 응급복구가 끝났다.
선로 침수는 8건(서울 7건, 인천 1건) 접수됐다. 극심한 교통 정체가 우려되자 정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행정·공공기관과 산하기관 및 단체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1시 이후로 늦췄다. 각급 기관의 유관 민간 기업·단체도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출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안내할 것을 요청했다.
[집중호우에 제대로 배수가 되지 않아 잠겨버린 강남도로 상황 /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사유시설로는 주택·상가 751채가 침수됐다. 서울 684채, 인천 54채, 강원 2채, 경기 1채이다.
소방 당국은 도로 장애물 제거와 간판 철거 등 313건의 안전 조치를 끝마쳤다. 812개소 4746t의 배수도 지원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피해 현황을 집계 중이어서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 관계자는 "신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해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집중호우에 제대로 배수가 되지 않아 잠겨버린 강남도로 상황 /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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