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영투자사 테마섹 홀딩스의 자회사와 독일 식품기업 크레머는 대체육에 사용되는 식물성 단백질을 수탁제조하는 공장을 싱가포르에 개설했다. 싱가포르에 식물성 단백질을 수탁제조하는 시설이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
공장은 테마섹의 자회사인 아시아 서스테이너블 푸드 블랫폼과 크레머의 합작사인 크레머 서스테이너블 푸드(CSF)가 서부 투아스의 식품제조시설 ‘투아스 푸드 존’ 내에 설치했다.
1만 1000ft²(약 1022m²) 규모로, 연 1300톤의 식물성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다. 닭가슴살 환산으로 430만 마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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